어린이 괴질 증상 불리우는 다기관염증증후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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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럽발 코로나19가 유럽형으로 분류됨에 따라 그동안 어린아이와 젊은층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이 상황을 완전히 바꿔놓았는데요. 어린아이는 물론 20대들도 심각한 증상을 가져오기 때문에 학생들의 등교개학과 맞물려 많은분들이 걱정과 불안으로 심란할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괴질로 불리우는 소아 다기관염증증후군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퍼진 이른바 ‘어린이 괴질’로 불리우는 소아 다기관(다발성) 염증 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MIS-C/Paediatric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PMIS 대한 사례정의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유럽 및 미국에서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관련 소아 특이사례 보고가 이어지고 있어, 5월 25일부터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MIS-C))(이하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하였고, 우리나라에서도 2명의 어린이 의심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MIS-C))(이하 ‘다기관염증증후군’)은 2020년 4월에 최초로 보고된 병으로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다발성 염증과 설사 등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주로 감염된다고 하지만 아래 사례에서 보듯이 청소년이나 성인도 충분히 걸릴 수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과 유사한 다발성 면역 과잉을 일으키는 현상까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니 특히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불안감과 걱정이 많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어린이괴질인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MIS-C))(이하 ‘다기관염증증후군’)의 사례를 정의했는데요. 아래의 조건에 모두 만족하게 되면 다기관염증증후군이라고 합니다.
< 사례정의 >
①만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38℃ 이상의 발열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고, 염증의 검사실 증거가 있고, 두 개 이상의 다기관 장기를 침범한 입원을 필요로 하는 중증 상태
②염증의 원인이 되는 다른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음
③<현재 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증거가 있거나, 발병전 4주 이내에 코로나19에의 노출력이 있는 경우/li>
* 위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내린 사례정의에 따르면 다기관염증증후군은 만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에서 38도 이상의 발열이 24시간 이상 지속하고, 염증에 대한 검사실 증거가 있고, 두 개 이상의 다기관 장기를 침범한 입원을 해야 하는 중증 상태를 뜻합니다.
또한
염증의 원인이 되는 다른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아야 하고, 현재 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의 증거가 있거나, 발병 전 4주 이내에 코로나19에의 노출력이 있어야 합니다. 이상 세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한다면 다기관염증증후군에 해당.
정부는 관련 학회 및 협회에 의료기관 내원・입원・퇴원 환자 중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사례 확인 시 당국에 신고하도록 협조를 부탁했으며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한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국내 전문가 자문의견을 수렴하여 사례정의 및 신고절차 등을 마련하였습니다.
어린이 괴질(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이라고 알려진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다기관염증증후군)은 지난달 말 영국 런던의 어린이 8명이 원인 모를 염증성 질환을 앓으며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감기와 비슷한 증세를 보였고 신체 여러 곳에서 동시에 염증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다기관염증 증후군이 의심되는 환자는 심장 이상 증세까지 나타나 한 때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주로 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가와사키병과 달리 이 병은 10대 후반과 20대 환자까지 발생하는 등 차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뉴욕주립대 랭건병원에 있는 20대 초반 환자도 다기관염증증후군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의료진은 어린이들의 경우 주로 혈관 내벽에 염증이 생기고, 청소년이나 젊은 성인의 경우 심장 등 주요 장기에서 다발성 면역 과잉 반응이 나타났다고 전했는데요.
지금까지 보고된 나라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스위스, 그리고 네덜란드가 있습니다. 5월 22일 기준 13개국으로 확산됐으며, 미국에서 청소년 이상의 성인들도 감염된 케이스가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5월 23일 YTN의 뉴스특보에 따르면 성인이나 청소년의 경우 심혈관계에 심한 부담을 주는 더 심각한 증세가 보고되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020년 5월 25일부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 및 조사체계를 구축・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5월 26일, 조사체계를 운영한지 하루도 안 돼서 서울시는 의심 사례가 보고되었다고 밝혔고, 2건이 보고되었는데 한 명은 10세 미만의 소아, 다른 한 명은 10대 청소년입니다. 다만 유전자증폭검사 결과 2명의 의심환자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이날부터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시와 조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며 “다기관염증증후군에 대한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검토하고 국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사례정의 및 신고절차 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니 준비는 잘하고 있지만, 많은 소아 다기관염증 증후군 환자가 어떻게 될지 걱정스러운면이 큽니다.
어린이 괴질인▶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MIS-C )
개인생활방역을 철저히하고, 마스크착용을 의무화 하는등 코로나19로부터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월 27일(수) 고2, 중3, 초1~2, 유치원생 대상 등교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주요 수칙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기
▶교실 창문 열어 환기하기
▶학생 간 일정 거리 유지하기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기*
▶식사시간, 건강이상 등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미착용손씻기와 손세정제 사용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하기
▶37.5도 이상 발열이나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 교사, 교사에게 알리고 보건용 마스크 착용 후 별도 장소에서 대기하기
▶노래방‧PC방‧주점‧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하기
부득이하게 밀폐‧밀집 장소 방문시에는 2m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악수를 하지 않고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눈‧코‧입을 만지지 않는 등 개인위생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한 요즘입니다.
특히, 고위험군(65세 이상, 임신, 만성질환 등)의 경우 환기가 안 되는 밀폐된 공간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되도록 가지 않고, 방문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클럽‧주점 등 밀폐된 공간에서 불특정 다수와 밀접 접촉을 한 경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으면 관할 보건소 및 1339를 통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가족이나 같이 모임을 가진 사람 중 유증상자가 2명 이상 발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개인방역 5대 기본수칙 >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번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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