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3월까지 광주시 합계출산율은 0.87명으로 전국 평균(0.9명)을 밑돌고 있다고합니다.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해 광주시는 내년부터 최대 680만원을 출생육아수당으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내년(2021년)부터 바뀌는 광주시 출생육아수당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출생육아수당 누구에게?
▶광주시에 3개월 이상 거주 하는 출산 및 육아 세대에게
◑무엇을?
▶출생축하금과 육아수당을
◑어떻게?
▶출생축하금 : 100만원~200만원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아이 150만원 /세째이상 200만원)
▶육아수당 : 매월 20만원 24개월 동안 지원
올해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갑니다! 출생축하금은 출생일기준이지만, 육아수당은 24개월 미만 아동 모두에게 지원합니다. 예시: 2020년12월 출생아의 경우 육아수당 23개월 지원 가능
하지만, 그동안 출산장려를 위해 출생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던 마더박스와 1인당 10만원부터 60만원까지 지급하는 출산축하금,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던 병원진료비는폐지합니다.
광주시는 '광주출생육아수당' 지원과 함께 임신·출산 등 각종 육아정보 제공 및 시간제 보육, 24시간 긴급돌봄 등을 실시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 확대도 추진합니다.
현재 일가정지원본부 내 운영중인 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7월 중 광산구 쌍암동 첨단지구로 이전해 장난감도서관, 심리치료실, 실내놀이터 등 기능을 확대하고, 현 위치에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하반기 신규 설치하며, 향후 5개 자치구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니 어린아이가 있는 부모님들께 반가운소식이 아닐수 없네요.
시간제 보육, 24시간 긴급돌봄 등을 실시 중인 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확대와 시육아종합지원센터 기능 확대, 하반기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설치 및 5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추가 설치로 광주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저출산 시대, 광주 출생육아수당으로 양육부담을 줄이고 시민의 삶이 더 행복한 광주공동체로 나아간다는 포부를 안고 이끌어 가는 광주시 정책 광주 출생육아수당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