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사람들은 해산물을 즐겨먹는데요,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복어를 먹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알고 계시듯 복어는 독이 들어 있어 함부로 요리해서도, 섭취해서도 안되는데요. 복어독은 복어에만 있을까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내에 따르면... 해장국으로 즐겨먹는 복어! 안전하게 복어를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장국으로 많이 먹는 복어는 독(테트르로도톡신, Tetrodotwxin)이 있어 조심해야 해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독에 중독되면
마비, 구토,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고, 심하면 1시간 30분에서 8시간 후 사망하게 돼요!!
복어독은 비브리오(Vibrio)나 슈도모나스(Pseudomonas)속의 해양성 세균이 주 생성원인이래요.
복어 한마리로도 성인 33명이 사망할 수 있을 만큼 아주 위험합니다!!
식약처는 식용 가능한 복어를 21종으로 제한하고, 복어의 독을 철저하게 검사하고 있어요.
복어 독 검사 기준.규격
▶육질: 10MU/g ▶껍질 : 10MU/g이하
*MU:Mouse Unit, 1MU은 20g의 생쥐를 30분안에 죽일 수 있는 독의 양
또한
식약처는 식품위생법으로 복어조리자격을 취득한 조리사가 복어를 취급하도록 복어 독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어요.
자격증 없는 사람이 인터넷 등을 보고 복어 독 제거에 도전하면 절대 안 돼요.
복어 독을 제거하는 일은 복어조리 자격자도 어려운 일이거든요.
만일 가정에서 복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독이 제거된 안전한 복어를 이용해 주세요!
내용 잘 숙지하시어 복어에 대한 위험한 행동은 하지 마시고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독이 제거된 안전한 복어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